oO무잎차Oo

 


 

 

 

무 속에는 여러 가지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이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고 하였다. 무잎은 배탈과 설사에 효과적이다.

  
 

재료의 약성

 

무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채소중의 하나이다. 종류가 많은데 우리 나라에는 재래종인 조선 무 계통과 단무지를 담글 때 쓰는 왜무 계통이 가장 많다. 무는 온대 지방에 매우 많은 변종이 있다. 일반적으로 백색무을 연상하지만 붉은색과 검정색도 있다.
  • 무 잎에는 100g 당 비타민 A가 8710 I.U. 나 되며 비타민 C는 60mg, 비타민 B1은 0.06mg, B2는 0.3mg, 칼슘은 229mg이 들어 있어 영양가가 매우 우수하다.
  • 무의 껍질에는 속보다 비타민 C가 배나 더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도려내지 말고 깨끗이 씻어서 먹는 것이 좋다.
  • 무의 효소로는 전분 분해 효소인 아밀라제(디아스타제)가 가장 많고 산화 효소, 요소를 분해해서 암모니아를 만드는 효소, 체내에서 생기는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카탈라제라는 효소 등 생리적으로 중요한 작용을 하는 효소가 매우 많다.
  • 떡이나 밥을 과식했을 때 무즙을 내 먹으면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그러한 식품의 산도를 중화시켜 주기도 한다.

 ▣ 만드는 법

 

⊙ 재료
무잎 30~60g / 물 600㎖

⊙ 끓이는 법

  • 무잎을 깨끗이 씻어 적당히 썬 다음 그늘에 잘 말린다.
  • 차관에 무잎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복용 및 활용법

 

건더기는 체로 건져 내고 국물만 따라 통에 보관해 두고 수시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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