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길가에서 / 비추라 김득수 처음 만남처럼 곱다면 먼 산을 바라볼 그리움은 없는데 사랑은 할수록 외로워진다, 끝없이 끌러가는 사랑 그토록 가슴을 멍을 지게 하는지 사랑의 길가에서 촉촉한 눈물이 가슴을 따라 소리 없이 흘러내린다. 사랑이 무엇이 길래 해맑은 얼굴에 노을지게 하는지 힘든 사랑 내려놓지도 못하고 바보처럼 울고 서 있을까, 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 고독하게 들리는 사랑 처음 고왔던 마음 모두 돌려놓고 조용히 눈을 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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