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면 / 윤향 이신옥 약속도 없이 무작정 너를 만나면 흥분되는 심장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쉴 새 없이 뛰는 바보 같은 심장 소리에 혼자 놀라 얼굴이 핏빛으로 변해간다 너를 만나는 일이란 언제나 놀란 토끼같이 진정이 안 돼 매우 좋아서 심장이 곤두박질을 쳐 하루 이틀 만난 사이도 아니건만 너와 함께 있으면 아름다운 시간은 우릴 위해 존재하고 너와 나만이 남겨진 세상처럼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 이렇게 좋아도 되는지 누구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너를 마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뜬구름 속에 사는 것 같아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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