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네가 보고싶다 / 정소이 
바람도 잠들어 버린
고요한 밤이
내 가슴에 내려 않는다
가슴시린 그리움도
목마른 기다림도 
까만 밤위에 내려 놓는다 
무채색으로 보낸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간다
앞뒤도 분간할 수 없는 어둠에
내 가슴은
이유없이 속절없이 허물어진다
그거 알아?
내가슴 가장 가까이 두고싶은 사람이
하늘아래 너 뿐 이란것을... 
내 심장을 뛰게하고
내 가슴을 뜨겁게 하는
내 유일한 사람...
나
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어떡하니?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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