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 慈醞 최완석 당신과 나 한몸되어 한 걸음 한걸음씩 지금까지 걷고 있어요 마주 누워 이야기꽃을 피우며 당신과 나 둘이지만 하나가 되어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갑니다. 서로의 팔을 뻗어 팔 베게 함께하고 눈빛으로 나누는 사랑 높고 낮음이 아니라 한결같습니다. 나이테처럼 주름은 자리 잡고 휘어져 가는 나이라도 존중하는 사랑 서로의 마음 보조 맞추며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 일출과 일몰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추억과 현재를 이어주는 부부의 사랑은 오늘도 내일도 삶의 발자국은 진하게 남습니다.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