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의 한 페이지 글 / 美風 김영국 저마다, 가슴속에 저며왔던 추억 속에 슬픈 사랑이 서려 있습니다 잠 못 드는 밤이면 창가에 내리는 별빛을 따라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별을 보며 그리워 눈물 적시는 날도 있었을 것입니다 풀벌레 소리 들으며 사랑을 나누던 생각 소쩍새 울음소리에 행여나 님이 오시려나 마음 졸이던 아련한 기다림 야속한 마음 달래려는 슬픈 사연도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마다, 추억 속에 한 페이지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죽도록 사랑했기에 미워하는 마음보다 행복을 빌어주는 마음일 테고 아름다운 추억 속에 꺼지지 않는 촛불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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