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과 무념 / 차영섭 황토물은 잡념이고 맑은 물은 무념이다 잡념에 물든 사람은 흔들리고 무념인 상태의 사람은 고요하다 조각달은 잡념이고 둥근 달은 무념이다 잔잔한 호수는 무념이고 물결치는 호수는 잡념이다 사람도 깨달으면 무념이요 혼잡스런 마음은 잡념인 것이다 금방 화냈다 웃었다 함은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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