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내려 / 정연복 함박눈 펄펄 내려 세상의 길 지워버린다. 어제까지의 길 까맣게 잊고 오늘은 새 길 한번 내보라고. 오래오래 닳고 닳은 길 말고 나만의 발걸음 사뿐 디뎌보라고.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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