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햇살Oo 편지지/…• 2011 편지지 노을 속에 저무는 하루 / 慕恩 최춘자 oO햇살Oo 2011. 11. 18. 21:14 노을 속에 저무는 하루 / 慕恩 최춘자 하루해가 서녘으로 갸웃이 넘어가네 저 해는 오늘 밤 어디서 노숙을 할까 고목나무 아래 누워 쉼을 얻으려나 가을빛 머금어 아련한 주황색으로 번지는 저녘놀이 쓸쓸하다 창문도 불그레 물들고 시간은 여전히 분주한 곡예를 하고 저 놀 빛 속으로 달려가고 싶네 바다 같은 노을에 몸을 담그면 거기가 조용한 낙원일까 그리운 사람 거기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미열이 끓던 하루를 말갛게 씻을 수 있을까 앗! 중천의 새털구름도 물드네 연보라빛으로 천지간엔 날마다 드라마다 가슴 벅찬.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CENTER> <TABLE><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3BA8424E994B9B0A?original width=700 height=5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TBODY> <TR> <TD> <DIV id=outline style="Z-INDEX: 1; LEFT: -130px; WIDTH: 100%; POSITION: relative; TOP: -670px; HEIGHT: 300%"> <DIV id=layer1 style="Z-INDEX: 2; FILTER: glow(color=#ffffff); LEFT: 160px; WIDTH: 448px; COLOR: #663399; POSITION: absolute; TOP: 180px; HEIGHT: 330px"><PRE><FONT style="FONT-SIZE: 9pt" face=돋움 color=black><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5px"><SPAN style="FONT-FAMILY: YDmydarling"> <B>노을 속에 저무는 하루 / 慕恩 최춘자</B> 하루해가 서녘으로 갸웃이 넘어가네 저 해는 오늘 밤 어디서 노숙을 할까 고목나무 아래 누워 쉼을 얻으려나 가을빛 머금어 아련한 주황색으로 번지는 저녘놀이 쓸쓸하다 창문도 불그레 물들고 시간은 여전히 분주한 곡예를 하고 저 놀 빛 속으로 달려가고 싶네 바다 같은 노을에 몸을 담그면 거기가 조용한 낙원일까 그리운 사람 거기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미열이 끓던 하루를 말갛게 씻을 수 있을까 앗! 중천의 새털구름도 물드네 연보라빛으로 천지간엔 날마다 드라마다 가슴 벅찬. </FONT></PRE></DIV></DIV></SPAN></SPAN></TD></TR></TBODY></TABLE></CENTER><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4DCA054BE2C78339?original hidden=true type=audio/x-ms-wma autostart="true" kj15 volume="0" loop="-1"> aa-87.swf0.39MB 저작자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