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숙자의 <영양 가득! 숨 쉬는 밥상> - 배효소와 소고기숙주나물

1월 5일(월) 윤숙자의 <영양 가득! 숨 쉬는 밥상> - 배효소와 소고기숙주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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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소
-재료
배(2.5kg), 황설탕(2.25kg), 소주(적당량), 설탕(250g), 굵은 소금(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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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전 ‘배효소를 만들 때!’
배의 크기가 두껍고 크면 배의 영양 성붕과 즙이 잘 안 나와요~ 얇고 잘게 썰어주세요~

1.배(2.5kg)는 껍질째 얇고 잘게 썰어 준비한다
2.준비한 배에 황설탕(2.25kg)을 부어 골고루 버무려 섞는다

-요리상식 ‘배의 효능’
배에는 수분이 많아 기침, 감기에 좋고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도와줘요~

-TIP ‘은은한 황설탕’
황설탕은 정제가 한 번 덜 된 설탕으로 은은한 향이 나요~

*유리병은 뜨거운 물에 깨끗이 씻어 말려주세요~

3.유리병에 소주(적당량)를 넣어 헹군 뒤 마른 면포로 골고루 닦아 소독한다

*병 입구도 깨끗이 닦아주세요~

4.유리병에 황설탕과 섞어놓은 배를 7부 정도까지 넣는다
5.설탕(250g)으로 덮는다

-TIP ‘소금을 뿌려주면~’
소금이 부패균을 없애주고 설탕의 단맛도 올려줘요~

6.굵은 소금(1T)을 위에 골고루 뿌린다
7.유리병에 이름표를 붙이고 마른 면포로 덮는다
8.설탕이 다 녹도록 2~3일에 한 번씩 젓는다

-요리사전 ‘배효소 숙성시키기!’
배효소는 22~24℃의 온도에서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가스가 올라오지 않고 달달한 향이 나요~

-TIP ‘완성된 배효소는~’
3개월이 지난 배효소는 면포에 걸러 사용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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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숙주나물
-재료
소고기(우둔살, 100g), 숙주나물(200g), 미나리(50g), 소금(1/4t), 간장(1/2T), 청주(1T), 배효소(1t), 후춧가루(약간), 참기름(1/2T)
-소스 재료
다진 마늘(1T), 배효소(2T), 간장(1 1/2T), 소금(약간), 식초(1T), 참기름(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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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간장(1/2T), 청주(1T), 참기름(1/2T), 후춧가루(약간), 배효소(1t)를 섞어 채 썬 소고기(우둔살, 100g)를 넣어 재운다
2.끓는 물에 소금(1/4t), 손질한 숙주나물(200g)을 넣고 뚜껑을 덮어 살짝 데친다
3.미나리(50g)는 잎을 다듬고 줄기만 준비한다

*부추나 다른 푸른색 채소를 넣어도 돼요~

-TIP ‘숙주나물은 한 김 식히기!’
데친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을 찬물에 헹구면 맛이 떨어져요~

4.데친 숙주나물은 체로 건져 물기를 빼고 접시에 고루 펼쳐 한 김 식힌다
5.끓는 물에 미나리를 뿌리부터 넣어 살짝 데치고 찬물에 헹군다
6.미나리를 살짝 짜서 물기를 빼고 4cm길이로 썬다

*배효소를 사용하면 고기의 잡내를 없애줘요~

7.달군 팬에 재운 소고기를 볶는다

-요리사전 ‘배효소 대신 가능한 재료’
올리고당, 설탕을 넣어도 되고 딸기, 복숭아, 사과, 복분자 등을 효소로 담가 사용해도 좋아요~

*소고기는 살짝 볶아주세요~

8.그릇에 미나리, 숙주나물, 볶은 소고기를 담는다
9.간장(1 1/2T), 소금(약간), 다진 마늘(1T), 참기름(1t), 식초(1T), 배효소(2T)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10.그릇에 소스를 담아 곁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