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의 바삭 두부탕〉

11월 25일 (금) 〈임성근의 바삭 두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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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삭 두부탕 재료

두부(½모), 검은깨(2T), 전분(2T), 쑥갓(약간), 어슷 썬 홍고추(약간), 채 썬 대파(약간)

 

- 두부 밑간 재료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 밑국물 재료

무(¼개), 대파(1대), 양파(½개), 물(1½컵), 청주(2컵), 맛술(1½컵), 간장(1½컵), 건고추(3개),

마늘(10개), 가다랑어포(3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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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전 ‘채소 굽기’

밑국물에 넣을 채소를 미리 구워주면 단시간에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1. 무(¼개)는 도톰하게 자른다

 

- TIP ‘도톰하게 썰기’

무는 도톰하게 썰어야 단맛이 잘 우러나오고 국물도 더 시원해져요

 

2. 대파(1대), 무, 양파(½개)를 석쇠에 올려 앞뒤로 살짝 굽는다

 

3. 구운 채소, 물(1½컵), 청주(2컵), 맛술(1½컵), 간장(1½컵), 건고추(3개)를 잘게 뜯어 넣는다

 

4. 마늘(10개)을 으깬 뒤 넣어 센 불에 끓인다

 

- 요리사전 ‘마늘 손질법’

다진 마늘을 넣으면 국물이 탁해져요. 살짝 으깬 마늘로 개운함을 살려보세요

 

5. 두부(½모)는 깍둑 썬 뒤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를 뿌려 밑간을 한다

 

- TIP ‘두부 써는 법’

두부를 얇고 길게 썰면 으깨지기 쉬워요. 깍둑 썰거나 넓적하게 썰어주세요

 

- 요리사전 ‘소금 뿌리기’

두부에 소금을 뿌려주면 수분이 적당히 빠져 단단해져요

 

- 요리사전 ‘검은깨’

검은깨를 넣으면 고소함이 두 배! 건강한 맛을 살린 바삭 두부탕을 만들어 보세요

 

6. 밑간한 두부에 검은깨(2T), 전분(2T)을 고루 묻힌다

 

7. 국물이 한소끔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5분 더 끓인다

 

- TIP ‘불 조절’

센불에 5분 끓인 뒤 불을 줄여 5분 더 끓여주면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와요

 

- 요리사전 ‘전분기 날리기’

두부 자체에서 수분이 나오니 전분을 묻힌 뒤 잠시 재워 전분기를 날려주면 돼요

 

8. 불을 끄고 가다랑어포(30g)를 넣어 살짝 우려낸 뒤 건더기를 걸러 밑국물 원액을

만든 뒤 한 김 식힌다

 

9. 120℃로 예열된 기름(1½컵)에 두부를 넣어 튀긴다

 

- TIP ‘기름 온도’

겉과 속이 고루 익도록 100℃에서 120℃까지 불을 서서히 올려주세요

 

10. 튀긴 두부를 키친타월에 밭쳐 한 김 식힌다

 

11. 한 김 식힌 두부를 넣어 한 번 더 튀긴다

 

12. 밑국물 원액(1컵), 물(3컵)을 섞은 뒤 살짝 끓인다

 

- TIP ‘기호에 따라’

밑국물 원액과 물을 1:3 또는 1:2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면 돼요

 

13. 튀긴 두부를 그릇에 담는다

 

14. 쑥갓(약간), 어슷 썬 홍고추(약간), 채 썬 대파(약간)를 올린 뒤 뜨끈한 밑국물을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