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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이별이 준 위로의 선물 / 청하 허석주

oO햇살Oo 2020. 5. 8. 09:40

이별이 준 위로의 선물 詩 / 청하 허석주 입으로 말하는 아픔 이라면 아직은 그 고통은 참으며 살수 있다는 뜻이다 글로 쓸수 있는 슬픔이라면 그 슬픔은 나눠 가질 여백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덧난 상채기 바람에 스치면 손끝에 인연이 아파서 볼것도 없는 어둠만 찾는다 아픔은 내 눈앞에 보이거나 손에 만질수가 없다 가슴에 담고 느끼는 것이다 흔적 없이 마음에 품어사는 길모퉁이 그리움만 이별이 준 위로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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