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햇살Oo 편지지/…• 2022 편지지 [긴글] 내 친구 / 정연복 oO햇살Oo 2022. 6. 10. 12:44 내 친구 / 정연복 나이가 들면서 사람 친구는 하나 둘 줄어드는데 그 대신 지금껏 잘 몰랐던 새 친구들이 생긴다. 아침에 눈 뜨면 창문 너머 손짓하는 초록 이파리의 나무들 간밤에 잘 잤냐고 나도 잘 잤다고 살갑게 안부를 묻는다. 아무 때고 고개만 들면 볼 수 있는 하늘과 산과 들 늘 내게 삶의 희망과 용기 마음의 평안을 준다. 나는 아무것도 해주는 게 없는데도 눈곱만큼의 부담도 안 느끼게 말없이 나를 지키고 아껴주는 너무 고마운 친구들이다.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내 친구 / 정연복 나이가 들면서 사람 친구는 하나 둘 줄어드는데 그 대신 지금껏 잘 몰랐던 새 친구들이 생긴다. 아침에 눈 뜨면 창문 너머 손짓하는 초록 이파리의 나무들 간밤에 잘 잤냐고 나도 잘 잤다고 살갑게 안부를 묻는다. 아무 때고 고개만 들면 볼 수 있는 하늘과 산과 들 늘 내게 삶의 희망과 용기 마음의 평안을 준다. 나는 아무것도 해주는 게 없는데도 눈곱만큼의 부담도 안 느끼게 말없이 나를 지키고 아껴주는 너무 고마운 친구들이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