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햇살Oo 편지지/…• 2022 편지지

그리운 꽃길 / 설곡 맹봉석

oO햇살Oo 2022. 12. 8. 12:41

그리운 꽃길 / 설곡 맹봉석 우리는 정답게 손잡고 꽃잎이 춤추는 꽃길을 거닐며 사랑에 깃들던 그길을 산새들 즐겁게 노래를 부를때 보리피리 불면서 나무잎 스치는 시원한 바람에 머리칼 날리며 즐겁게 걸었지 낙엽이 날리고 꽃 구름 흐를때 파란 하늘에 꽃 구름 수놓고 흰눈이 내리는 겨울이 서러워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우리 이제는 서로가 헤어져 그리움만 삼키는 망부석 되어 꽃 향기 나르는 꽃 길을 그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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