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햇살Oo 편지지/…• 2024 편지지 가만히 / 정연복 oO햇살Oo 2024. 8. 29. 08:06 가만히 / 정연복 매일 틈틈이 보는 베란다 창문 너머 나무들 몸을 흔들 때도 있지만 가만있을 때가 더 많다. 너른 하늘에 점점이 떠 있는 흰 구름 흘러 흘러서 가면서도 가만히 멈춰 있기도 한다. 쉼 없이 움직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흐름의 대명사인 바람과 물도 가만있을 때가 많다.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가만히 / 정연복 매일 틈틈이 보는 베란다 창문 너머 나무들 몸을 흔들 때도 있지만 가만있을 때가 더 많다. 너른 하늘에 점점이 떠 있는 흰 구름 흘러 흘러서 가면서도 가만히 멈춰 있기도 한다. 쉼 없이 움직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흐름의 대명사인 바람과 물도 가만있을 때가 많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