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님이시여 / 햇살김승희
나의 님이시여
언제나 빈 마음 먼저 알고는
태산처럼 넉넉히 안아 주시는데
그 품에서 가장 행복 하다는 것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세요
어떤 말로도 부족한 
가장 사랑하는 당신이기에
표현이 서투른 언어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운해 마세요
시린 마음까지도 부축하며
눈여겨 주는 사랑은
어느 계절에도 우릴 향해 머물고
내일의 햇살도 당신 모습처럼
눈부시게 삶을 비출 것입니다
kj50.swf
0.13MB

'oO햇살Oo 편지지 > …• 2007 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은 독서중  (0) 2007.11.24
사랑의 열기 / 나선주  (0) 2007.11.24
별이 반짝반짝  (0) 2007.11.20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사람 / 김선숙  (0) 2007.11.20
세잎클로버가 퐁퐁  (0) 2007.11.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