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쩌면 ... / 가원 김정숙 난, 어쩌면 오늘도 어제처럼 당신과 함께 숨은 그림자 찾기 놀이에 익숙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눈뜨는 아침이면 당신이 띄운 무언의 미소로 피우는 물꽃같은 사랑의 향기 가슴에 담고 담아 하루가 기쁨이고 희망이 되는 삶의 향기로 하여 새로운 꿈을 안깁니다 두 눈 깜박이는 사이 말없이 숨어버리는 당신 때문에 가끔 숨막히는 그리움일 때 창밖의 그림자를 쫓아야 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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