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사랑을 / 성옥분
살아 갈 날이 천년 만년이던가
사랑만하고 살아도 짧은 인생
세상 사람 다 포옹할 수 없어도
내 아는이들 만큼은 사랑하고픈데....
그리 하지 못하는 우리 인생을
서러움으로, 아픔으로,
슬픔으로, 토해낸 조각들이
시가되고, 한숨이되고, 눈물이되고...
여기 위로 해주는 님들이 있어
마음을 추수리니
내게도 내일은  
환한 빛으로 다가오메
그빛으로 감사와 사랑을 
도돌이표로 고이 접어 보내 드리오리다.
kj115.swf
0.25MB

'oO햇살Oo 편지지 > …• 2007 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그라미 / 청랑 정서우  (0) 2007.12.25
그대의 나 / 햇살김승희  (0) 2007.12.24
고양이의 재롱  (0) 2007.12.22
이젠 울지 않으리라 / 풀잎 유필이  (0) 2007.12.22
그대와 영원히  (0) 2007.12.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