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기다리며 / 가원 김정숙

뽀얀 새벽 안개꽃 운무 헤치며 길을 나서는 당신 예전 같지 않은 당신의 뒷모습을 보면서 온종일 손 놓은 채 멍하니 더딘 시간의 숫자만 꼽으며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무언의 약속 심지 굳힌 삶의 패턴 잘 견뎌낼까 가슴 졸이는 안타까움으로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도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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