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자리 / 풀잎유필이 헤아릴 수 없는 그리움의 깊이 돌을 던지듯 먼 하늘을 바라보면 사시나무 떨듯이 가슴엔 파문이 일고 손에 쥘 수 없는 달콤한 꿈은 슬프게만 느껴집니다 손짓하는 추억을 따라가면 눈물 꽃 핀 언덕에 사랑의 향기는 가득하건만 그리움의 홀씨만 날리며 추스르는 삶의 여정 한가롭게 지나가는 바람꼬리 붙잡고 그 무언가를 소망합니다 알 수 없는 사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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