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편지 / 윤향 이신옥 밤비가 조용히 내리는 날 모두 잠든 시간에 써내려간 따뜻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편지 아침에 부스스 일어나 받아본 순간 가슴 따뜻한 안부가 빼곡히 적혀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살았는데 추억을 간직한 채 날아온 편지 한 통 긴밤 지새우며 써내려간 사연 눈물방울이 순간순간 그렁그렁해져 편지가 하늘거리지만 그대의 고운 성품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예쁜 마음 가득 담아 안부를 전해주고 날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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