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연가 / 은솔 문현우
아직 찬바람이 매섭지만 
계절의 사이로 비추는 
어느새 따스해 보이는 
햇살의 푸른 영혼 
머잖아 
실바람 하늘하늘 
대기의 실핏줄을 흔들며 
촉촉히 마음 젖어올 때 
작은 바램 하나로 
머물고픈 너는 
내 삶의 영원한 
그리움.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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