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수) 박경신의 <정겨운 밥상> - 황태유자구이와 낙지파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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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유자구이 재료

황태 (2마리), 녹말가루 (2T)

 

- 양념장 재료

유자 (50g), 간장 (1/2), 청주 (1/2), 맛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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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상식 황태란?’

황태는 색이 노랗고, 북어를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해서 말린 거예요

 

1. 황태(2마리)는 배 쪽에 물을 묻혀 촉촉하게 만든다

 

- 황태가 구부러질 정도로 적셔주세요

 

- TIP '버릴 것 없는 황태'

황태 대가리는 멸치 대신 국물 낼 때 사용해도 좋아요

 

2. 황태는 대가리, 꼬리, 지느러미를 다듬는다

 

- TIP '황태 손질하기'

황태에 칼집을 내면 구울 때 오그라들지 않아요

 

3. 껍질 쪽에 가로로 칼집을 낸다

4. 황태 배 쪽에 녹말가루(2T)를 묻힌다

 

- 요리사전 녹말가루를 묻히면

황태 수분을 녹말가루가 흡수해 살이 부서지지 않아요

 

5. 황태는 먹기 좋게 자른다

 

- TIP '황태 자르기'

황태를 잘라 구우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 요리사전 유자 손질하기

유자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 준비해주세요

 

6. 유자(50g) 껍질은 얇게 채 썬다

 

- TIP ‘유자는 적당히

유자는 향이 강하니 적당히 넣어주세요

 

7. 달군 냄비에 간장(1/2), 맛술(1/2), 청주(1/2), 채 썬 유자 껍질, 과육을 넣고 한소끔 끓여 양념장을 만든다

 

- TIP ‘제철 유자

유자는 11월 말부터 12월에 가장 맛이 좋아요

 

- 유자 과육은 건져내주세요

 

8.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황태의 배 쪽부터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 추천 박경신 표 황태유자구이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 간편하게 간식으로 즐겨도 좋아요

 

- 요리사전 향긋한 유자 소스

고추장 소스 대신 간장에 유자를 넣어 사용하면 황태 비린내도 잡고 향긋해요

 

9. 양념장을 발라 약 불에서 굽는다

 

- TIP '양념장 뿌리기'

양념장은 배 쪽에만 발라가며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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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지파강회 재료

낙지 (1마리), 쪽파 (100g), 소금 (1t), 홍고추 (1), 청주 (1T)

 

- 초고추장 재료

고추장 (3T), 식초 (2T), 설탕 (1T), 레몬즙 (1t), 통깨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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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상식 강회란?’

미나리나 파를 데쳐서 만든 회로, 향미가 강한 재료를 주로 사용해요

 

1. 끓는 물에 소금(1t)을 넣고 쪽파(100g)를 뿌리부터 넣어 데친다

 

- TIP ‘쪽파 데치기

가장자리에 기포가 3~5개가 생기면 쪽파를 건져주세요

 

2. 쪽파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 TIP ‘낙지 손질하기

낙지는 내장을 꺼내고 소금으로 주물러 씻어주세요

 

3. 끓는 물에 소금, 청주(1T)를 넣고 낙지(1마리)를 데친다

 

- TIP '낙지 데치기'

냄비 가장자리에 기포가 3~5개 정도 생기면 낙지를 건져주세요

 

4. 다리 부분에 칼집을 낸 뒤 4~5cm 정도로 썬다

 

- 알아두세요 1

쪽파를 한 번 접은 뒤 낙지, 홍고추를 넣고 돌돌 말아주세요

 

- 알아두세요 2

돌돌 만 쪽파 끄트머리는 젓가락을 이용해 고정해주세요

 

5. 낙지, 채 썬 홍고추에 데친 쪽파를 돌돌 말아 고정한다

 

- 쪽파 대신 미나리를 사용해도 좋아요

 

6. 남은 쪽파는 먹기 좋게 썰고, 남은 낙지, 채 썬 홍고추(1)를 섞는다

7. 고추장(3T), 설탕(1T), 식초(2T), 레몬즙(1t), 통깨(1t)를 넣고 섞어 초고추장을 만든다

 

- TIP ‘남은 재료 활용하기

남은 쪽파, 낙지, 홍고추는 섞어 초고추장에 무쳐 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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