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봄날이 떠나는 길가에서 / 청하 허석주

봄날이 떠나는 길가에서 청하 허석주 봄 꽃은 슬프게 웃지 않는다 목이 한묶움 꺽인채로 그 흔한 사랑이란 이름으로 누군가의 선물로 바쳐 져도 그 사랑을 위해 활짝 웃는다 때론 전해준 꽃이 버려지고 시들어 버림 받아도 절대 슬프게 웃지를 않는다 오직 인연이 다하는날 말못하는 잎새로 날아 간다 꽃은 슬퍼도 향기를 피운다 봄날이 왔던길을 돌아 가도 앓던 사랑 기억 못해도 마지막 향기 나누어 주면서 눈속에 고여든 별빛이 된다 햇살에 젓은 마음이 마르면 푸른 이파리들이 힘을 낸다 바람이 용기를 불어 넣으면 초 여름은 그렇게 땀을내며 힘차게 달려 온다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center> <table bgcolor="#333333" cellspacing="0" cellpadding="7"> <tbody> <tr> <td> <table align="center" bordercolor="#ffffff" bgcolor="#333333" border="2" cellspacing="1" cellpadding="1"> <tbody> <tr> <td> <center><embed width="450" height="360"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99E453345EAD059827?original"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networking="internal" x-x-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menu="0"></center><pre><font color="#ffffff" face="돋움" style="font-size: 9pt;"><p style="margin-left: 120px;"><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span style="font-family: YDmydarling;"> <b>봄날이 떠나는 길가에서</b> 청하 허석주 봄 꽃은 슬프게 웃지 않는다 목이 한묶움 꺽인채로 그 흔한 사랑이란 이름으로 누군가의 선물로 바쳐 져도 그 사랑을 위해 활짝 웃는다 때론 전해준 꽃이 버려지고 시들어 버림 받아도 절대 슬프게 웃지를 않는다 오직 인연이 다하는날 말못하는 잎새로 날아 간다 꽃은 슬퍼도 향기를 피운다 봄날이 왔던길을 돌아 가도 앓던 사랑 기억 못해도 마지막 향기 나누어 주면서 눈속에 고여든 별빛이 된다 햇살에 젓은 마음이 마르면 푸른 이파리들이 힘을 낸다 바람이 용기를 불어 넣으면 초 여름은 그렇게 땀을내며 힘차게 달려 온다 </span></span></p></font></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r><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1338534E32A8313E?original" type="audio/x-ms-wma" hidden="true" autostart="true" volume="0" kj176="" loo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