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나의 누구시길래 / 김도연 나의 말엔 아랑곳 하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무작정 달려오는 그대의 모습은 오늘도 싱그럽고 달콤한 봄 바람의 꽃향기로 날아듭니다. 멀게만 느껴지고 한번도 보지못한 그대의 모습을 떠올릴때면 나는 어느새 투명하게 보이는 여린새의 팔딱이는 가슴.. 아침 햇살에 비춰지는 발그스레한 수줍음, 속살 보일까 새벽 안개속으로 자꾸만 숨어버리려 하지만 아지랑이 아롱아롱 피어나듯 마법에 걸린 내 모습은 어느새 그대앞에 서 있습니다. 그대는 나의 누구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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