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호수 五龍 김영근 고전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봄의 낭만이 있는 호수에서 여생을 보낸다면 행복하리. 옛 그림과 같은 풍경이 있는 곳이 세상엔 많건만 사람들은 도시만을 고집하며 아등바등 살아가네. 몇 평 되지 않는 집안의 주인은 자신이지만 집 밖의 산과, 들과, 바다는 그것을 즐기는 사람이 주인이라네. 마음을 세상의 집에 가두지 말고 자연을 가까이 하며 홀가분하게 살라. 우리는 본래 무거운 존재가 아니고 가벼운 존재다. 봄의 호수에서 유유히 노니는 새들처럼 삶을 노래하며 이 봄에 행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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