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다감 이정애 분홍 입술 하얀입술 피고지고 피고지고 끝없이 피는 지고지순한 그 마음 가슴 깊숙이 새겨본다 한 많은 세상사 풀고 또 풀어내며 맺혔던 그 앙금 일편단심 인내와 끈기로 군자의 모습으로 환생한 너 청순하고 아름다움 살며시 감춰 놓고 해거름에 오므렸다 낙화하는 그 모습 어디에 비할손가 안타까운 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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