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 적 친구 손 숙자 바위고개 노래를 잘 불러 주던 이릴 적 짝꿍 그 아이가 보고 싶다 어디서 무얼 하며 살고 있을까? 멋진 신사가 되어 있겠지 하모니카를 잘 불던 어릴 적 내 친구 나만큼 늙었을까? 잘생긴 얼굴은 피해 갈 수 없는 세월의 무게에 아마도 변했겠지? 보고 싶다 친구야 요즘처럼 옛 생각이 날 때면 자주 눈시울이 붉어진다. 2020.10.8.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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