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별의 몸살 강촌 박성환 언제부터인가 지독한 열병에 빨간 단풍잎 되고 오래된 몸살이 견디다 못해 은행잎도 노랗네! 낙엽도 한잎 두잎 저렇게 떠나가는 건 가을 이별의 몸살인가보다 바스락 낙엽 밟으며 저만치 겨울 오는 발소리가 들리네!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oO햇살Oo 편지지 > …• 2023 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과 나비 / 玄房 현영길  (0) 2023.11.10
인생초로 / 慈醞 최완석  (0) 2023.11.08
꽃과 나비 / 마루 박재성  (0) 2023.11.06
(긴글) 그리움 / 제진  (0) 2023.11.05
화내는 것 / 차영섭  (0) 2023.11.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