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추억 강촌 박성환 밤새 내린 함박눈으로 온천지가 설국 나뭇가지는 눈꽃에 휘어지고 초가지붕은 포근한 이불을 덮고 뒷동산 언덕배기는 미끄럼틀이 되던 시절 저만치 함박눈 펑펑 맞으며 함지박이고 먼 길 빨래터 다녀오시며 언 손 호호 불던 우리 엄마 모습 눈에 선하다 그날이 그립다 함박눈 추억 왠지 나도 엄마가 보고 싶다. 2023.12.1.금.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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