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머물던 자리 / 매향 임숙현 모든 것이 가득하던 그날로 가슴 풍요롭게 하더니 이제는 텅 비어 함께할 수 없고 시간과 함께 찾아온 찬바람 세월의 강 건너 살아진 날들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살았기에 사랑을 잉태한 계절은 오가는 의미를 새기며 그리움 머물던 자리 흔적 지워간다.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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