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 머무른 자리 藝香 도지현 사부작사부작 무언가가 긁는 소리 어디선가 들리고 있다 겨우내 얼었던 동토 아래 생명이 잉태되고 탄생을 알리는 서곡이 이제 막 악보를 뚫고 나온다 모든 생명의 서사시 자연은 시인이 되어 인고의 세월을 보낸 시를 쓴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가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어느 색이 더 뛰어나지 않고 모두가 아우르며 화합하는데 2017-03-24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af-121.swf
0.34MB
 

역고드름의 말 / 은향 배혜경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아래만 내려보지 말고 위도 바라보자 슬플 때는 기쁠 때가 있음을 힘들 때는 평온할 때가 있음을 상기하며 견뎌내자 어떤 일이든 양면성이 있음을 인식하자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af-151.swf
0.96MB

난 괜찮아 모은 최춘자 바람처럼 지나가는 사랑을 보았네 붙잡으려 해도 등 돌리는 사랑을 보았네 풀잎처럼 싱그러운 사랑이길 바랬는데 해가 뜨는 아침처럼 그대에게 가고 싶었는데 어느새 사랑은 떠나가고 나는 홀로 울고 있네 그래도 괜찮아 아직 가슴에 미움 없으니까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af-107.swf
0.18MB
 

하얀 별 내릴때 애련 /조은주 그래 내 앞에 하얀 별이 내린다 치자 하얀 별 내리면 난 하얀 그리움 쓰다듬으리 그렇게 곱던 여름 별은 어디 가고 그렇게 붉은 가을 별은 어디 가고 내 앞에서 몸부림치며 흩날리는 겨울 하얀 별들의 반란 잊어보려 외면하지만 자꾸만 다가오는 별빛 사랑,,,.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af-180.swf
0.83MB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