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조율사 / 나선주 그대는 아시나요 그대로 하여 떨리는 음성 그대 원하면 변하는 것을 그립다가 눈물짓다가 한순간 그대 손길 닿으면 까르르 웃음꽃 피어나는 것을 그대여 몸 구석구석 어루만져 간지럼 많은 내게 웃음을 주세요 하늘에 떠가는 구름만 봐도 미친 이처럼 웃을 수 있는 것은 그대가 마음을 잘 다스려 오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내 마음의 조율사인 것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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