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 마음에 / 햇살김승희
그대를 보는 순간
내 심장이 먼저 알았습니다
싸늘한 나날 견디다 못해
숨죽이고 살았거늘
내 심장은 살아 펄펄 끓으며
삶의 용기를 채워주는 
사랑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껏 너무 외로웠던 사랑
정성껏 사랑을 위하여
마음의 문을 열었더니
가슴으로 따뜻하게 다가서는
그대는 온통 사랑입니다
나도 모르게 자라나는
그댈 향한 사랑의 마음들
넓은 사랑으로 서로에게 깊게 스며들도록
아주 높게 사랑하고 이해하며
나의 가슴에 담아 놓고 싶은 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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