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오신 그대 / 햇살 김승희 따사로운 봄날 앞에 두근대는 봄사랑 마음처럼 수줍게 산등성이에 안긴 봄이 화사한 사랑으로 물들이며 느닷없이 사랑을 안겨준다 살며시 새싹처럼 말없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그댈 향한 내 사랑이 꽃보다 더 곱고 예쁘다는 그대의 진심 어린 말에 내가 꽃처럼 활짝 웃고 있다 봄 내음도 맞고 사랑도 맞고 아름다운 자연 앞에 행복이란 최면으로 잠시 빠져들며 사랑 향기 가득히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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