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외에는 / 雪花 박현희 
나와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들이 던지는 
백 마디 사랑의 말보다 
그대가 전해주는 
따스한 한 마디 사랑의 말로 
난 행복에 겨워 눈물을 흘린답니다. 
왠지 아세요. 
내 눈과 귀는 
오로지 그대에게만 열려 있어 
그대가 전해주는 사랑의 말보다 
더 나를 감동시키는 것은 없거든요. 
어리석을 만큼 지고지순한 나는 
그대밖에 모르는 행복한 바보라서 
그대 이외에는 
누구도 내 안에 들어와 
사랑의 집을 지을 수가 없으니까요.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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