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 / 은적 전중현 그대로 앉아 세월의 오고 가는것을 지켜보고 가슴에 묻어놓은 이야기 하나 꺼내놓고 품었던 시간만큼 그대에게 보내는 연서로 밤을 지새우고싶다 무심히 오고가는 세월 푸르고 살아 숨쉬는 오묘한 이야기를 눈으로 담아낸다 가끔 지나간 슬픔을 버리며 살자 뼈에 사무치는 그리움이 상처로 남아 일상을 힘들게 해도 흐르는 강물에 미안함과 함께하지 못하는 서글픔을 동행 시켜줘야 하겠다 그리고 내리는 빗속에서 넋두리 로 하는말 보고싶다 라고,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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