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산소 같은 그대에게 / 윤향 이신옥 
솔 숲에 부는 바람처럼 그대는
향긋한 미소를 지으며 내게 오네요
그대의 부드러운 눈빛이 어찌 그리 고운지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자꾸만 보게 되네요
맑은 산소 같은 그대는
마음에 가득한 사랑이 넘쳐나기에
햇살 좋은 날에나 비가 오는 날에도
언제 보아도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단둘이 커피 한 잔 앞에 놓고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습니다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한 그대이기에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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