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의 꿈이었나? / 대 도 
한 낮의 꿈이었나?
꽃 비를 타고 왔던 우리의 해후가
바람타고 구름따라
저 비를 따라 돌아서 간다
뒤 돌아서 간다.
꿈을타고 온 당신
연분홍 꽃잎 수놓은 그 길 따라
네모습 보이지 않을 때까지.
울지도 마라
서러워도 마라.
어차피 우리 인연이라면
다시 볼수 있을텐데,,,
그대도 나도,
붙잡을 수 없는 세월따라
구름처럼 흘러가는 이 여름날 처럼
우리네 인생도 속절없이 흘러만 간다.
새카맣에
속만 태운채로,,,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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