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 송이 보다는 / 권태원 깊어가는 고요한 강물 곁에서 나 혼자 적막하게 불러보는 그대여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별 하나에 눈물 한방울씩 반짝이구나 오늘은 그대가 내 안에 있어요 꽃 한 송이 보다는 더 사랑받고 싶어요 이 세상 사는 동안에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갈 수 있는지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그대여 다시는 미워하지 말자 그대여 그동안 나를 이긴 것은 당신의 사랑이었다 그동안 나를 지킨 것은 당신의 눈물이었다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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