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 慕恩 최춘자 먼 산 어디선가 들려오는 뻐꾸기 소리 사랑의 숲에서 부르는 노래 나를 부르는 목소리처럼 청량하게 들리는 소리 나의 꿈 한자락 들어 올리네 파랗고 깊은 산기슭 나무 아래 그대 다리 벼게 삼아 누워 숲의 소리 귀 기울여 듣고 싶네 곁에 없는 그대지만 사무치도록 아픈 그리움으로 나를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으니 사랑이란 육체의 불꽃일까 또 다른 영혼의 불꽃일까?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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