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눈물 / 무명초 박종규
세월에 빈 배 띄워
흘러 가보자
물결 같이
여울지는 그리움
달빛 아래
퇴색해 굴곡진 세월
찬바람만 서러워라 
가는 것이 길이고
흐르는 것이 뜻 일진데
돌이 되어 잠들지 못하는
물빛 감도는 가슴을 어이하리 
고운 빛 사랑 은은히
천년의 눈물 깨우노니
별빛 담아 너를 주고
달빛 품어 입 맞추리.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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