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 하나 / 무명초 박현 
쳇바퀴 돌아가는 세월에
순간 열린 창틈으로
순수 고운 새, 나래의 노래
아름다움을 보았지
세월바람 심란하여
그리움 닿을 빈터 주지 않았기에
꽃 여울 선녀 옷자락
선연한 향기는 행복 했었지
옛 전설이 오늘의 장을 열고
신선 은은한 도원 향 꿈결인 듯
설렘조차 미안한 시간들
그저 먼 바라봄 마저 좋았지
계절은 풍경을 지우고
또 다시 희망을 놓고, 날리고
그래도 살아 숨 쉬는 순정의 빛
그것인지 묻고픈 물음표 하나.  
·´″″°³★ oO햇살Oo 편지지 소스 ★³°″″´·
ac-106.swf
0.14MB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