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상처 / 崔完錫  
그대는 미안해 말 한마디 남기고
발길을 돌리고 떠났지만 
가슴에 깊은 상처가 되어 
나를 짓누르고  
사계절의 아름다움 가슴에 품고 
그대와 함께 했던
기쁘고 행복했던 날들은 
허공 속에 묻힌 사랑인가 
그대와 걸으며
남겨두었던 발자국
흔적 없이 사라졌어도
마음의 일기장엔 선명하게 새겨지고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
그리운 마음 문 두드리며
외로움 달래주듯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은 가슴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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