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채우며 살게요 / 천년사랑 박노신
떠나간다고 말을 하며
되뇌지만
지금도 너의 눈치를 보고 있어
행여 나를
잡아주지 않으려나
잡아주면 못 이기는 척 있을게
내가 돌아서기에는
어색하기에
내가 너에게 미안함이 크니까
해 주지를 못하는
죄스러움에
너에게 큰 소리를 내지 못했어
이런 내 맘을
알아준다면 네가
나를 이해해주고 잡아주려마
너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사랑으로 채우며 살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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