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꽃잎처럼 / 생수의강 박희엽  
인생은 꽃잎처럼
피고 지는 인생이지만
우리는 웃으며 살아야한다.
세월은 청춘의 강이 되어
사랑을 타고 흘러 도는 것처럼
고운사랑 꽃잎처럼 물들이고 싶다.
아픔을 남긴 인생을 돌아보고 
여울지는 노을에 가슴을 움켜쥔들 
무엇하나 바꿀 수 있는 것이 없구나.
내 영혼의 상처는 아픔이 되어
나목이 되어 버린 낙엽처럼
짝 잃은 기러기의 외로움처럼
어설픈 저녁노을처럼 곱게 물들인다.
여울 따라 올라오는 애상 속에
그대의 모습은 꽃잎 같이 곱지만
비우지 못한 긴 목마름 한켠에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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