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엽서 / 청담 장윤숙 연분홍 사연에 글을 담으며 찰랑 거리는 그리움의 빛깔 매화가지 흔드는 봄 바람을 기다리고 꽃샘바람의 속삭임에 가슴앓이 춘삼월이 그리워 오매불망 푸른 초목을 애태워 그리워 하여라 초록은 어디서 숨박꼭질 하는가 雪路를 따라 나서는 봄 맞이길 매화꽃잎 밝그레이 피어나는 날 가슴에 숨어 애태우던 까만 연필심에 꼭꼭 눌러 써 보는 엽서한장 사랑해 묵언으로 띄우는 님 향한 그리움의 빛깔 마음은 강을 건너 따스한 봄 향기로 다가선다 내 마음 아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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