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니 / 마루 박재성 어제는 모르는 누군가가 나와 눈을 마주쳤을 것이다 오늘은 모르는 누군가의 눈빛 서린 차창을 쳐다본다 무슨 말을 할까 저 차창에 갇힌 이에게 안녕 의미 없이 건넨 인사에 의미 없는 답이 온다 안녕 쳇바퀴의 모퉁이에서 푸르죽죽한 청춘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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