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몰래 마루 박재성 너의 뒷모습 보고 싶지 않아서 몰래 떠났다 너의 마지막 모습 간직하고 싶지 않아서 몰래 떠났다 혹여 속 시원하게 말 폭탄을 터트린다면 허접한 미련이라 생각하며 애써 잊으려 하지 않으려고 몰래 떠났다 그리고 몰래몰래 훔쳐보았다 밤하늘에 너를 걸어두고는 아직은 마지막이 아니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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