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 서정이 사랑은 모양이 비슷해서 성격이 닮아서 착각하기가 쉽다 수신자가 없는 편지 허공에 띄운 편지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 누구도 수신자가 될 수있어 가끔 오해를 불러온다 나중에야 알았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글이 간만의 시간차로 올려진 글에 미련의 답장이 되어있음을.. 어쩌면 내가 너무 앞서갔나. 부족한 내 탓도 있으려니.. 그리고 나 스스로 놀랐다 하필, 우연히 같은 시간, 간만의 차이에 올려져 이렿게 엮이게 하는 운명의 장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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